원양어선 선원과 선장, 한 달에 얼마나 벌까? 월급, 연봉 완벽 분석!

 

원양어선은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으로, 선원과 선장의 연봉 및 월급은 배의 크기, 조업 어종, 국가별 법규, 어업 방식 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원양어선 선원의 월급과 연봉은 어떤 배에서 일하는지, 어떤 어종을 잡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원양어선 선원의 연봉과 월급

원양어선 선원의 월급은 평균적으로 300만 원에서 800만 원 수준이며, 연봉으로 환산하면 3,600만 원에서 9,6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종, 배 크기, 국가 및 회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배 크기에 따른 월급 차이

• 소형 원양어선(50~100톤): 월급 300만 원~500만 원
• 중형 원양어선(100~300톤): 월급 400만 원~700만 원
• 대형 원양어선(300톤 이상): 월급 600만 원~800만 원 이상

일반적으로 배 크기가 클수록 더 먼 바다에서 조업하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월급도 높아집니다.

2) 어종에 따른 월급 차이

• 참치 연승어선: 월급 500만 원 ~ 900만 원 (연봉 6,000만 원  ~  1억 원)
• 오징어채낚기어선: 월급 400만 원  ~  700만 원 (연봉 4,800만 원  ~  8,400만 원)
• 대게 및 꽃게잡이 어선: 월급 300만 원  ~  600만 원 (연봉 3,600만 원  ~  7,200만 원)
• 명태 및 대구 저인망 어선: 월급 350만 원  ~  650만 원 (연봉 4,200만 원  ~  7,800만 원)

어종에 따라 작업 강도가 다르며, 특히 참치잡이 원양어선의 경우 높은 위험성과 장기간 항해로 인해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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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양어선 선장의 연봉과 월급

원양어선 선장은 일반 선원보다 책임이 막중하여 연봉이 더 높습니다. 선장의 경우 보통 월급이 8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차이가 있으며,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 원~2억 4,000만 원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1) 배 크기에 따른 선장 월급 차이

• 소형 원양어선 선장: 월급 800만 원  ~  1,200만 원 (연봉 9,600만 원  ~  1억 4,400만 원)
• 중형 원양어선 선장: 월급 1,000만 원  ~  1,500만 원 (연봉 1억 2,000만 원  ~  1억 8,000만 원)
• 대형 원양어선 선장: 월급 1,500만 원  ~  2,000만 원 (연봉 1억 8,000만 원  ~  2억 4,000만 원)

2) 어종에 따른 선장 월급 차이

• 참치잡이 원양어선 선장: 월급 1,500만 원  ~  2,000만 원 (연봉 1억 8,000만 원  ~  2억 4,000만 원)
• 오징어채낚기어선 선장: 월급 1,200만 원  ~  1,800만 원 (연봉 1억 4,400만 원  ~  2억 1,600만 원)
• 대게 및 꽃게잡이 어선 선장: 월급 1,000만 원  ~  1,500만 원 (연봉 1억 2,000만 원  ~  1억 8,000만 원)
• 저인망 어선 선장: 월급 900만 원  ~  1,400만 원 (연봉 1억 800만 원  ~  1억 6,800만 원)

3. 추가 수당 및 보너스

원양어선에서 일하는 선원과 선장은 기본 월급 외에도 여러 가지 추가 수당과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성과급: 어획량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지급
• 위험수당: 원양어선 특성상 높은 위험도를 고려한 추가 지급
• 장기 승선 보너스: 장기간 항해하는 경우 지급되는 보너스
• 휴가 수당: 조업 후 일정 기간 휴가를 받을 때 지급

4. 원양어선 선원과 선장이 되기 위한 조건

원양어선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이 필요합니다.

• 선원 자격증: 초보자의 경우 해기사 면허 없이도 승선 가능하지만, 경력이 쌓이면 승급 가능
• 선장 자격증: 5급 해기사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며, 경력에 따라 1급까지 승급 가능
• 신체 건강 상태: 장기간 바다에서 생활해야 하므로 신체 건강이 필수

5. 원양어선 선원과 선장의 연봉 전망

최근 원양어선 산업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월급과 연봉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젊은 인력의 유입이 적어, 경험이 있는 선원의 경우 더욱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원양어선 선원과 선장의 연봉 및 월급은 배 크기와 어종, 경험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 선원의 경우 월급이 300만 원  ~  800만 원 수준이며, 연봉으로 보면 3,600만 원  ~  9,600만 원 정도입니다. 반면, 선장은 최소 800만 원에서 2,000만 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으며, 연봉으로는 1억 원~2억 4,0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원양어선에서의 근무는 힘들지만 높은 월급과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직업이므로, 높은 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